보로노이, 임원진 스톡옵션 행사…"발행주식 1.5% 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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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전문기업 보로노이 임직원이 스톡옵션을 행사했다.
보로노이는 임직원이 보유한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26만2762주가 행사됐다고 25일 밝혔다.
보로노이 최대주주인 김현태 경영부문 대표는 지난해 주주배정 유상증자에서 주식담보대출을 활용해 본인 배정 물량 100%를 인수했으며, 지난 5월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여한 스톡옵션의 행사가격을 부여 당시 주가인 4만원대보다 높은 7만원으로 설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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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신약개발 전문기업 보로노이 임직원이 스톡옵션을 행사했다.
보로노이는 임직원이 보유한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26만2762주가 행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발행주식수의 1.5%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2017년 12월에 부여한 23만3754주와 2019년 1월에 부여한 29만8주가 행사됐다. 오는 10월 25일 신주가 발행될 예정이다.
보로노이 관계자는 “이번 스톡옵션 행사 물량 중에서 김대권 연구부문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이 행사한 스톡옵션 100%(23만5885주)의 경우 1년간 자발적으로 보유를 확약했다”며 “이는 회사의 장기 성장에 대한 믿음에 따라 결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로노이 최대주주인 김현태 경영부문 대표는 지난해 주주배정 유상증자에서 주식담보대출을 활용해 본인 배정 물량 100%를 인수했으며, 지난 5월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여한 스톡옵션의 행사가격을 부여 당시 주가인 4만원대보다 높은 7만원으로 설정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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