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무시한 '배무시' -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오프닝

2024. 9. 2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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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준 앵커

무시무시한 '배무시'입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배무시…배추, 무, 시금치 가격이 무시무시하게 올랐다는거죠.

예전엔 명품 가방 옆에 끼고 다니면 '우와~' 했잖아요. 요샌 배추 담은 장바구니 끼고 다니면 '우와~' 한답니다.

또 예전엔 김치 안 먹는 아이 편식한다고 혼냈잖아요. 요샌 '효자났네' 하고 꼭 껴안아주게 생겼습니다.

어제 대통령과 집권 여당 지도부 만찬에 김치찌개 나왔다고 하던데 비싼 김치 남기지 않으시려고 그러셨는지 별 대화 안 나누셨다고 하더라고요.

9월 25일 수요일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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