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원♥' 이장우, 내집 마련했다…식당 개업해 막걸리·안주 직접 개발

태유나 2024. 9. 25. 1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장우가 1년간 머무르는 김제에 위치한 '내 집'을 공개한다.

'시골마을 이장우'는 배우 이장우가 시골 마을에서 이웃들과 사계절을 함께 지내며 지역의 폐양조장을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이장우는 동네 주민들과 함께 농사짓고 김치 비법을 배우며 함께 식사하는 등 김제의 시골 마을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제공=MBC



배우 이장우가 1년간 머무르는 김제에 위치한 ‘내 집’을 공개한다.

‘시골마을 이장우’는 배우 이장우가 시골 마을에서 이웃들과 사계절을 함께 지내며 지역의 폐양조장을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먹고, 요리할 때 가장 행복한 배우 이장우가 맛의 도시 전라도에서 일생일대의 도전을 시작한 것. 방송에는 자타공인 ‘맛잘알’로 인정받은 그가 직접 기획에 참여한 막걸리와 직접 개발한 안주로 식당을 여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지난봄부터 김제 평야를 배경 삼아 막걸리와 안주 연구에 전념해 여러 차례 시도 끝에 최적의 막걸리와 메뉴를 완성한 이장우. 매회 선보이는 신박한 요리와 감각적인 맛의 조합은 화면 너머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한다.

이장우의 수더분한 매력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평균연령 80세의 어르신들과 만들어낸 시골 케미는 프로그램에 또 다른 재미 포인트. 이장우는 동네 주민들과 함께 농사짓고 김치 비법을 배우며 함께 식사하는 등 김제의 시골 마을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음식이 맛있기로 소문난 전라도 김제에서도 이장우의 음식은 빛을 발했다. 그가 본인의 비법을 담아 만든 요리에 주민들은 ‘이런 맛 내기 쉽지 않다’, ‘요리 정말 잘한다’ 등의 찬사를 보내며 그의 레시피를 궁금해하기도. 이렇듯 주민들은 장우의 음식을 함께 맛보고 평가하는 것은 물론 전라도의 손맛이 담긴 본인들의 레시피를 전수해 주는 등 메뉴 개발에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줘 이번 지역 살리기 프로젝트에 힘을 보탰다.

‘시골마을 이장우’는 요리에 대한 이장우의 진심과 조용한 시골 마을을 알리고 활성화하려는 열정이 더해져 이번 연말 진한 웃음과 여운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소멸 위기의 시골 마을에서 애쓰는 이장우를 돕기 위해 이제껏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이장우의 ‘찐친’으로 이뤄진 특급 게스트들이 찾아와 활약할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더한다.

‘시골마을 이장우’는 11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