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세' 황신혜, 노화 체감 "조금만 먹어도 살 쪄…운동 매일 해도 힘들어" [소셜in]

유정민 2024. 9. 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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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신혜가 나이가 들면서 변한 몸 상태를 전했다.

24일(화) 황신혜의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cine style'에 '네모녀 총 출동 양양 가족여행 ㅣ숙소 추천, 맛집, 국내여행, vlog'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어 황신혜는 "근데 이제 나이를 이렇게 먹으니까 정말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고 운동을 해도 회복하는 시간이 굉장히 더디고 오래 걸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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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신혜가 나이가 들면서 변한 몸 상태를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4일(화) 황신혜의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cine style'에 '네모녀 총 출동 양양 가족여행 ㅣ숙소 추천, 맛집, 국내여행, vlog'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황신혜가 가족들과 양양 여행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황신혜는 "정말 올해 여름 너무 더웠죠? 진짜 아직도 너무 덥다. 다들 건강 관리 잘하고 계시냐. 지금 나는 양양으로 여행을 왔는데 내 영상을 보면 잘 알겠지만 내가 친구를 만나든 여행을 가든 먹는 거에 진심이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황신혜는 "근데 이제 나이를 이렇게 먹으니까 정말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고 운동을 해도 회복하는 시간이 굉장히 더디고 오래 걸린다"라고 전했다.

황신혜는 "정말 슬픈 일이다. 난 진짜 먹는 거에 비해 덜 찐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너무 솔직하고 명확하다. 먹는 만큼 찌더라"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황신혜는 "대단하게 관리를 한다기보다는 그냥 꾸준하게 나만의 루틴대로 관리를 하고 있다. 이렇게 더운 날에도 꾸준히 운동을 해주는 게 정말 중요하다"라고 추천했다.

황신혜는 "나는 사실 요즘 걷는 유산소 운동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계단 운동으로 바꿨다. 계단 오르기가 하체와 걷는 운동의 2배로 열량을 소비해 준다고 트레이너 선생님이 얘기해서 우리 층이 12층인데 4세트씩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황신혜는 "솔직히 운동을 매일 해도 요즘은 힘들다. 이게 쑥쑥 변화가 있지 않는다. 그래서 정말 지치고 답답하다"라고 토로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황신혜의cine style'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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