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전주서 '클래식 음악회'…소프라노 전수빈 등 출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연금공단은 하나은행·하나펀드서비스와 함께 '국민연금과 하나 되는 가을 클래식 음악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이번 음악회는 공단 본부가 위치한 전주혁신도시 주민에게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기획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국민연금공단은 하나은행·하나펀드서비스와 함께 '국민연금과 하나 되는 가을 클래식 음악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이번 음악회는 공단 본부가 위치한 전주혁신도시 주민에게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기획됐다.
전날 공단 글로벌기금관 2층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된 음악회에는 가족 단위 혁신도시 주민을 비롯해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음악회에는 K심포니 오케스트라 주관에 바리톤 고성현, 소프라노 전수빈이 출연한 가운데 오케스트라의 비발디 사계 중 '가을' 전악장 연주를 시작으로 바리톤과 소프라노 듀오의 무대까지 클래식과 가곡이 어우러지며 낭만적인 가을밤을 완성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생소한 음악회로 큰 기대를 못 했는데, 가족들과 선물 같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현 이사장은 "국민연금공단이 전주혁신도시의 대표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지역사회에서 보내준 응원과 격려가 큰 힘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 예술 행사 개최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