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감초 산업화 기반 조성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천시가 사업비 9억 원을 들여 신품종 감초 안정생산과 고품질 국산 감초를 활용한 산업화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신품종 감초의 재배확대를 위한 종근(포복경) 처리 및 저장 시설과 원물(약재) 가공·유통을 확대하기 위한 수확 후 처리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능성 신품종 감초(원감·다감) 발 빠른 거점화
[제천]제천시가 사업비 9억 원을 들여 신품종 감초 안정생산과 고품질 국산 감초를 활용한 산업화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신품종 감초의 재배확대를 위한 종근(포복경) 처리 및 저장 시설과 원물(약재) 가공·유통을 확대하기 위한 수확 후 처리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설 완공 시 '종근 처리 및 저장시설'은 농가에서 생산한 종근을 수매하여 정선하고 보급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수확 후 처리시설'은 생산된 원물을 안전하고 청결하게 가공하여 산업체 및 소비자에게 유통·판매 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제천시는 본 사업을 통해 신품종 감초 재배면적을 2023년 1ha에서 2024년 5ha로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신품종 감초에 대한 산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향후 국산 감초의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재배면적 확대와 산업화 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북 #제천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산과 당진, 태안 지역에 대규모 단수 사태 발생...보령광역상수도 파손 - 대전일보
- '충남 보령댐 광역상수도 고장'...도내 서북부 33만여 명 단수 불편 - 대전일보
- 尹대통령 지지율 17%…한 주 만에 역대 최저치 경신 - 대전일보
- 충남 홍성 카센터서 화재… 7900여만 원 피해 - 대전일보
- 韓, 尹 담화 첫 입장…"이제 민심에 맞는 실천이 중요" - 대전일보
- 윤 대통령, 제주 선박 침몰사고에 "자원 총동원해 구조에 만전" - 대전일보
- 대통령실 "김 여사, 尹 대통령 다음 순방에 동행 안 해" - 대전일보
- 명태균 "돈 1원도 받은 적 없다" 검찰 소환 조사 출석 - 대전일보
- '사격' 김예지, 선수생활 중단한 진짜 이유는…'악플' - 대전일보
- "패딩 다시 넣어야 하나…" 대전·세종·충남 낮 최고기온 18도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