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2024 스타트업 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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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은 25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2024 스타트업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중기청과 전주시, 전북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며, 창업 기업의 제품 전시·판매, 창업 지원사업 홍보 및 상담, 창업 경진대회 등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창업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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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기청·전주시·전북대학교 공동 주최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창업 문화 확산 유도
[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은 25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2024 스타트업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중기청과 전주시, 전북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며, 창업 기업의 제품 전시·판매, 창업 지원사업 홍보 및 상담, 창업 경진대회 등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창업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창업보육센터, 1인 창조기업 지원사업 등 초기 창업자들을 위한 인프라 사업과 창업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40여 개 기업의 제품이 홍보 및 판매됐다.
일반 시민들은 반려동물 용품, 화장품, 완전 조리식품 등 다양한 창업 기업의 우수 제품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가졌다.
또한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지식재산센터 등 20여 개의 지역 창업 지원 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의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예비)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특허, ESG 지표 관리, 마케팅 등의 전문가 상담도 진행됐다.
민간 투자사와의 1대 1 투자 상담회도 마련돼 창업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번 스타트업 페스타에서는 전주시의 전주 창업 경진대회도 함께 열려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행사에 참여한 지역 기관들과의 연계를 통해 성장 기반을 제공했다.
아울러 청소년 비즈쿨에 참여 중인 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도 개최돼 미래 창업 인재들의 기량을 확인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안태용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의 창업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인프라 사업을 통해 창업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며 "창업 기업들이 이러한 지원사업을 보다 쉽게 알 수 있고,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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