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식품산업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식' 체결

오인근 기자 2024. 9. 2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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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은 지난 24일 괴산 자연드림파크에서 '충북 식품산업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김유진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 김경숙 대상(주) ESG경영실장, 전도현 ㈜지앤에프 대표이사, 노동영 ㈜시즈너 대표이사, 윤종오 ㈜삼진푸드 상무이사, 서동경 음성 부군수, 문석구 진천 부군수, 장우성 괴산 부군수가 참석해 충북도 식품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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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산업 대기업·협력사 상생안 마련 및 이중구조 개선 토대 마련
괴산군은 지난 24일 괴산 자연드림파크에서 김유진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김경숙 대상(주) ESG경영실장, 전도현 ㈜지앤에프 대표이사, 노동영 ㈜시즈너 대표이사, 윤종오 ㈜삼진푸드 상무이사, 서동경 음성 부군수, 문석구 진천 부군수, 장우성 괴산 부군수가 충북도 식품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약식을 체결 하고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괴산군 제공

[괴산]괴산군은 지난 24일 괴산 자연드림파크에서 '충북 식품산업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체결했다.

군은 구인난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2024년 초부터 충청북도, 고용노동부, 진천군, 음성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광역 공모사업으로 식품산업 이중구조 패키지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협약은 충북 내 식품제조업 분야에서 발생하는 대기업과 협력사 간의 임금 및 근로 환경 차이를 줄이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충북 지역 대상 협력사 31개를 포함한 소규모 식품제조업체들의 인력확보, 근로자의 임금 향상과 복지 증진, 근로 여건과 환경 개선 등으로, 군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김유진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 김경숙 대상(주) ESG경영실장, 전도현 ㈜지앤에프 대표이사, 노동영 ㈜시즈너 대표이사, 윤종오 ㈜삼진푸드 상무이사, 서동경 음성 부군수, 문석구 진천 부군수, 장우성 괴산 부군수가 참석해 충북도 식품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괴산군은 전체 기업의 30%가 식품 관련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받게돼 기업 경쟁력 강화와 근로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기업과 협력사의 근로환경, 임금 격차의 이중구조문제를 해소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지역 내 식품제조업뿐만 아니라 타 산업 분야 기업에도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북 #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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