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의 미래는?’ 단국대-엔비디아, AI기술 세미나

단국대와 엔비디아가 지난 24일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AI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단국대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단국대학교와 엔비디아가 지난 24일 대학 죽전캠퍼스 혜당관에서 인공지능(AI) 컴퓨팅의 미래를 조망하는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단국대 재학생 500여 명이 참석해 미래 먹거리로 주목 받는 AI 기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에서는 엔비디아 이득우 상무가 '인공지능과 엔비디아 GPU'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득우 상무는 강연에서 엔비디아 역사, GPU(그래픽처리장치) 기술의 진화 과정,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GPU의 중요성 등을 설명하며 앞으로 도래할 인공지능 시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엔비디아의 최신 GPU인 'GeForce RTX GPU'를 탑재한 PC를 체험할 수 있는 데모 부스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엔비디아의 AI 챗봇 'ChatRTX', AI 기반 영상 통화 '엔비디아 Broadcast', 이미지 생성 AI 어플리케이션 등 엔비디아의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체험했다.

오좌섭 산학부총장은 “이번 세미나가 AI·반도체·미래차·로봇·디지털 헬스케어 등 첨단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단국대와 세계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엔비디아가 산학협력과 인재 양성에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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