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노브라→경찰서도 간 선정성 논란 다 밝혔다…"눈 돌 때 있어"[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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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화사가 자신을 둘러싼 선정성 논란에 대해 솔직하게 입을 열었다.
화사는 24일 유튜브 채널 '아침먹고가2'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불편한 사람들이 많았나보다. 그럼 저도 반성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화사는 "불편한 사람들이 많았나보다. 그러면 저도 반성해야 한다. 그걸 고의적으로 한 건 아니고 무대 할 때 눈 돌 때가 있다. 저 기억이 안 난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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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화사가 자신을 둘러싼 선정성 논란에 대해 솔직하게 입을 열었다.
화사는 24일 유튜브 채널 '아침먹고가2'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불편한 사람들이 많았나보다. 그럼 저도 반성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화사는 "예상치 못했던 이슈가 뭐냐"라는 MC 장성규의 질문에 "노브라 이슈"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불편했다. 속옷을 하고 밥을 먹으면 맨날 얹힌다. 어렸을 때부터 그랬다. 멤버들이 기겁했는데 '이걸 언제까지 차고 다니나' 싶어 시작했던 것이 비공식적인 자리"라며 "그때 당시에, 그때 인식에서 그게(노브라) 그렇게 나쁜 건지 몰랐다"라고 했다.
화사는 2023년 5월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을 위해 한 대학교 축제를 찾았다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화사는 무대에서 혀로 손가락을 핥은 뒤 특정 신체 부위에 갖다 대는 듯한 동작을 했고, 해당 영상을 두고 갑론을박이 커지면서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가 경찰에 고발장을 내 화사가 경찰 조사를 받는 일도 있었다.
화사는 "불편한 사람들이 많았나보다. 그러면 저도 반성해야 한다. 그걸 고의적으로 한 건 아니고 무대 할 때 눈 돌 때가 있다. 저 기억이 안 난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사실 그 무대 끝나고 아예 잠을 못 잤다. 너무 행복했기 때문이다. 그날 너무 재미있게 놀아주시고 '아 그래, 내가 이래서 무대를 했었지'라고 생각했는데"라며 "어렸을 때부터 너무 과하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이런 계기가 저를 다시 한 번 조심해야 할 것들을 되짚게 해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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