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본부, 충북도경찰청과 농업·농촌 발전 위해 맞손

황송민 기자 2024. 9. 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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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가 25일 충북도경찰청(청장 김학관)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쌀 소비 촉진과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충북경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황종연 본부장, 임세빈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 김학관 청장, 이동우 충북경찰청 공안부장 등이 참석했다.

황 본부장은 "쌀 소비 확대에 적극 동참해 준 충북경찰청에 감사하다"며 "범죄 없는 안전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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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소비 촉진,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 업무협약
황종연 충북농협본부장(오른쪽 네번째부터)과 김학관 충북도경찰청장과 함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쌀 소비 촉진과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하고 있다.

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가 25일 충북도경찰청(청장 김학관)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쌀 소비 촉진과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충북경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황종연 본부장, 임세빈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 김학관 청장, 이동우 충북경찰청 공안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바탕으로 두 기관은 ▲쌀 소비 촉진 활성화 ▲전자금융 사기 예방과 농촌지역 범죄 근절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지원활동 확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앞서 참석자들은 충북경찰청 임직원을 대상으로 출근길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청장은 “이번 협약이 농민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민 대상 범죄 예방은 물론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 본부장은 “쌀 소비 확대에 적극 동참해 준 충북경찰청에 감사하다”며 “범죄 없는 안전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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