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28일 청소년 축제 '강추' 개최

정준영 2024. 9. 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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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28일 미아동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광장에서 강북 청소년 축제 '강추'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동아리와 다양한 모임을 통해 활동하는 지역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펼치는 축제의 장이다.

청소년축제기획단이 프로그램을 직접 구상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고 세대 간 통합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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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청소년축제 '강추' [강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28일 미아동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광장에서 강북 청소년 축제 '강추'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동아리와 다양한 모임을 통해 활동하는 지역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펼치는 축제의 장이다. 청소년축제기획단이 프로그램을 직접 구상했다.

1부에서는 개막식과 오프닝 공연, 청소년 동아리 8팀의 공연이, 2부에서는 예선에서 영상 심사를 통과한 5팀의 댄스 경연 대회와 시상식,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진로탐색과 직업 관련 체험이 가능한 '진로 탐험 구역', 만들기·게임·놀이체험 등 즐길거리가 있는 '재미 누림 구역', 각종 전자오락기와 게임기가 있는 '일상 탈출 구역', 각종 물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구역' 등 4개 구역에서 40여 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고 세대 간 통합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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