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유재석도 질린 연기 열정 “소속사 매일 출근해 존재감 어필” (유퀴즈)

장예솔 2024. 9. 2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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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영이 남다른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9월 25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큰 자기도 질리게 한(?) 중전마마의 넉살! 이세영 자기님이 오징어러버가 된 사연은?'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이세영의 남다른 연기 열정에 유재석은 "정말 대단하다"고 혀를 내둘렀다.

한편 이세영이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25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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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이세영이 남다른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9월 25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큰 자기도 질리게 한(?) 중전마마의 넉살! 이세영 자기님이 오징어러버가 된 사연은?'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유재석은 "소속사 사무실로 매일 출근해 사무실에 세영 씨 책상이 있을 정도라고 하더라. 사무실에서 뭘 했냐"고 말문을 열었다. 이세영은 "주된 목적은 여기서 일하시는 분들께 제 존재감을 어필하는 거다. 배우가 스물 몇 명이 있지만 나를 기억해달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세영은 "드라마가 많이 있는데 '내가 할 만한 건 없어?'라고 물어봤다. 안 들어온 대본도 그냥 보자고 하면서 '미팅 잡아주면 안 돼?', '안 만나신대?', '오디션이라도 보게 해줘'라고 했다. 사무실에서 설거지도 하고 컵도 씻었다. 관계자분들 오시면 '커피 드세요' 하면서 저도 있다고 어필했다"고 털어놨다.

이세영의 남다른 연기 열정에 유재석은 "정말 대단하다"고 혀를 내둘렀다. 계속해서 말을 잇던 이세영은 유재석의 표정을 보면서 "살짝 질렸다는 표정이신데"라고 부끄러워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세영이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25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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