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내년 국비 5500억원 확보 지역 국회의원 간담회

한귀섭 기자 2024. 9. 25. 17: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육동한 춘천시장이 2025년 국비 5500억 원 달성을 위해 국회를 찾았다.

육동한 시장과 국장단은 25일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지역 국회 예결위원 국비확보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국회 예결위원인 허영 국회의원과 한기호 국회의원도 참석했다.

육동한 시장은 간담회에서 국비 건의 사업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춘천지역의 허영, 한기호 국회의원과 육동한 춘천시장이 25일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국비 확보 간담회를 갖고 내년 국비 5500억 원 달성을 위한 다짐 푯말을 들어 보이고 있다.(춘천시 제공)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2025년 국비 5500억 원 달성을 위해 국회를 찾았다.

육동한 시장과 국장단은 25일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지역 국회 예결위원 국비확보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국회 예결위원인 허영 국회의원과 한기호 국회의원도 참석했다.

육동한 시장은 간담회에서 국비 건의 사업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소양8교 건설, 강촌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시립치매전담형 요양원 건립, 순환형 매립시설 정비, 세계인형극축제 및 유니마총회, 송암스포츠타운 X-게임장 재건설이다.

한기호 의원은 “북산면 추전리와 조교리를 잇는 도로개설 사업은 오지 주민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반드시 추진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허영 의원은 “강촌 도시재생사업은 강촌 둘레길숲 등 다양한 산림휴양자원을 관광특구와 연계하면 좋겠고, 강촌 도시재생이 원활히 추진되게끔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내년 정부예산에 미래 성장동력이 될 현안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정치권과 지역사회의 힘을 모아 필요한 사업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시의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전년도(목표액 5000억 원)보다 500억 원 많은 5500억 원이다.

han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