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경자구역 추가 지정 '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 들어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에 경제자유구역이 추가로 지정되며 '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가 들어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제141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개최해 울산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 결과 및 개선방안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진해·인천·경기 성과평가 최우수 'S등급'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울산에 경제자유구역이 추가로 지정되며 '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가 들어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제141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개최해 울산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 결과 및 개선방안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1.53㎢, 울주군 삼남읍)에는 수소와 이차전지 관련 연구개발(R&D) 및 서비스 업체를 유치한다. 산·학·연·관이 융합된 고밀도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해당 지구는 지난 2020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개발 중인 연구개발(R&D) 비즈니스밸리 지구와 연접하고 있어, 울산 도심의 기능을 분산해 새로운 지역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위원회는 9개 경제자유구역을 대상으로 지난해 사업 성과에 대한 평가 결과를 최종 확정했다.
국내외 투자유치, 개발사업 추진 등 성과를 거둔 부산진해, 인천, 경기 경제자유구역이 최우수인 S등급을 받았다.
성과평가 결과는 각 경자청별 인센티브(투자유치 지원사업, 장관 표창 등)에 차등 반영한다.
이현조 산업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은 "이번에 새로 지정된 울산 KTX복합지구가 착실하게 개발될 수 있도록 울산 경제자유구역청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도 개선방안을 통해 보다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송재림 39세 사망…경찰 "유서 발견 돼"(종합2보)
- 김나정 "필리핀서 마약 투약 자수…제발 도와달라"
- "생명보험 가입만 수십개"…김병만, 전처 폭행 부인
- 집들이 온 절친 남편이 한 짓…홈캠에 찍힌 충격 장면(영상)
- 돌아가는데 뒤통수 가격…가라테 경기하던 초등생 '사지마비'
- 피겨 이해인, '성추행 누명' 벗고 선수 자격 일시 회복
- "이빨 9개 빠졌다"…오징어 게임 감독 부담감 고백
- "헉 빼빼로 아니었네"…실수로 콘돔 사진 올린 男 아이돌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꽃뱀 트라우마' 고치나
- 18년간 하복부 통증…의사가 떨어뜨린 '주삿바늘'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