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수능 D-50일' 맞아 고3 수험생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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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50일을 남겨둔 25일, 정광고등학교와 보문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이날 두 학교를 잇따라 방문한 이 교육감은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3학년 학생들과 만나 "학부모, 선생님, 친구, 교육청 모두 우리 고3 학생들을 응원하고 있다"며 "떨지말고 그동안 해온 것을 그대로 하면 수능 대박이 날 것이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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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 자체 모의평가 ‘광주 최종 완성’ 보급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50일을 남겨둔 25일, 정광고등학교와 보문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이날 두 학교를 잇따라 방문한 이 교육감은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3학년 학생들과 만나 “학부모, 선생님, 친구, 교육청 모두 우리 고3 학생들을 응원하고 있다”며 “떨지말고 그동안 해온 것을 그대로 하면 수능 대박이 날 것이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는 의대 정원 증원, 무전공(전공자율선택) 선발 확대, 첨단학과 증원, 정시모집 다군 모집대학 확대 등 대입 변수로 인해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과 정시 수능등급 확보가 더욱 중요하다고 밝혔다.
올해 광주지역 수능 지원자는 1만6846명으로 전년도보다 757명 늘었다. 재학생은 572명 증가한 1만1684명(69.4%)이었으며, 졸업생은 88명 증가한 4420명(26.2%), 검정고시생 등 기타 지원자는 97명 증가한 742명(4.4%)으로 집계됐다.
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능시험이 치러지도록 시험장(실)·감독관 배치 등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전년도까지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라 시험실당 24명씩 배치해 오던 것을, 올해는 코로나19 이전대로 28명씩 배치한다. 이에 따라 시험장과 시험실 마련, 감독관 배치가 효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시교육청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모의평가 ‘광주 최종 완성’을 지난 8월 1차 배포한데 이어 10월에 2차 배포한다.
또 △수능 대비 마무리 학습법 영상 보급(9월) △수시모집 대비 모의면접 프로그램 운영(9월 호남권대학, 11월 서울권대학) △진학부장・담임교사 대상 수능 가채점(11월)·실채점(12월) 결과분석 설명회 △학생・학부모 대상 정시모집 대입 지원 전략 설명회(12월) △정시 지원을 위한 배치 참고자료 개발・보급(12월) △정시모집 대비 집중상담 주간 운영(12월 400명 예정) 등을 추진한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수능시험이 50일 남은 시점에서 우리 고3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마무리 학습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학습 전략과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며 “남은 기간 공부도, 체력도, 건강도 잘 관리해 수험생 모두가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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