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시흥농협 농가주부모임, 이웃돕기용 고구마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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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작업에는 임우진 NH농협 시흥시지부장, 함병은 조합장과 북시흥농협 직원, 김현숙 회장을 비롯한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모두 1500㎏의 고구마를 수확했다.
북시흥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수확한 고구마를 판매해 기금을 마련하고 이를 지역사회 장학기금과 취약계층 지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북시흥농협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공동소득사업을 위해 봄부터 직접 밭을 갈아 고구마를 심고 잡초 제거 작업을 하는 등 정성스럽게 키워 이날 수확의 결실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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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시흥농협(조합장 함병은) 농가주부모임(회장 김현숙)은 24일 시흥시 미산동에 있는 2314㎡(700평)의 밭에서 공동소득 사업으로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했다(사진).
이날 작업에는 임우진 NH농협 시흥시지부장, 함병은 조합장과 북시흥농협 직원, 김현숙 회장을 비롯한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모두 1500㎏의 고구마를 수확했다.
북시흥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수확한 고구마를 판매해 기금을 마련하고 이를 지역사회 장학기금과 취약계층 지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북시흥농협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공동소득사업을 위해 봄부터 직접 밭을 갈아 고구마를 심고 잡초 제거 작업을 하는 등 정성스럽게 키워 이날 수확의 결실을 거뒀다.
김현숙 회장은 “매년 공동소득 사업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북시흥농협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함병은 조합장은 “농가주부모임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도록 지원하고 농협도 지역사회 소외 계층을 돕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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