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브, KADEX 2024에서 혁신적 방위 기술 선보인다

김재련 기자 2024. 9. 2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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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적인 방위 및 보안 기업인 사브가 KADEX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헨릭 론(Henrik Lonn) 사브코리아 대표는 "KADEX 2024에서 사브의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고 한국 고객 및 파트너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이와 같이 권위 있는 전시회의 참가는 사브가 지난 20년간 한국과 쌓은 공고한 관계는 물론 한국, 더 나아가 세계 각국의 방위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매진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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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브


선도적인 방위 및 보안 기업인 사브가 KADEX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KADEX 2024는 대한민국의 최고 방산전시회로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KADEX에서 사브는 다양한 최첨단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전시하며 수십 년간 축적된 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사브 부스에서 칼-구스타프 M4(Carl-Gustaf® M4) 무반동포를 비롯한 지상 화력체계, 훈련 및 시뮬레이션 장비, 지라프 1X (Giraffe 1X) 고성능 경량 3차원 레이더를 포함한 첨단 센서 기술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글로벌아이(GlobalEye) 대형모델을 전시해 조기경보통제기(AEW&C) 시스템의 전문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글로벌아이는 사브의 30년 항공통제기(AEW&C) 개발 역사의 산물로 능동형 및 수동형 센서를 활용해 어떤 표적이든 위치와 크기를 불문하고 조기에 탐지할 수 있다.

헨릭 론(Henrik Lonn) 사브코리아 대표는 "KADEX 2024에서 사브의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고 한국 고객 및 파트너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이와 같이 권위 있는 전시회의 참가는 사브가 지난 20년간 한국과 쌓은 공고한 관계는 물론 한국, 더 나아가 세계 각국의 방위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매진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준다" 라고 말했다.

KADEX 2024에서 선보이는 사브의 주요 무기체계는 다음과 같다. △ 글로벌아이 (GlobalEye): 사브의 공중조기경보통제기 솔루션으로 오늘과 미래의 복잡하고 도전적인 안보 환경에 대응한다. △칼-구스타프 M4 (Carl-Gustaf M4): 경량, 콤팩트한 디자인, 최첨단 화력 통제 시스템과 발사전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스마트 탄약으로 전략적 유연성을 제공하는 다목적 무반동포 체계이다.△지라프 1X (Giraffe 1X): 대공 감시, 드론 탐지, 대포병 솔루션을 위해 고안된 3차원 레이더 시스템으로, 진화하는 위협에 신속하고 정확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훈련 및 시뮬레이션 시스템 (Training and Simulation Systems): 확장형 라이브 및 가상 훈련 솔루션으로, 개인단위에서 여단급 규모까지 다양한 작전 시나리오 훈련을 지원한다.

이밖에, 사브는 시리우스 콤펙트 모듈러(Sirius Compact modular)와 확장형 수동 전자전 센서 네트워크, 지상발사형 소구경 활강유도로켓(GLSDB, Ground-Launched Small Diameter Bomb) 등도 전시한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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