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 집라인 안전사고 대비 구조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강릉소방서는 24일 강릉시 남항진동 아라나비에 설치된 레포츠 시설인 집라인에 대해 안전사고 대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집라인 및 번지점프 설치 증가에 따른 관리·감독의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구조환경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소방서는 24일 강릉시 남항진동 아라나비에 설치된 레포츠 시설인 집라인에 대해 안전사고 대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집라인이란 철제와이어로 출발지와 도착지를 이어 탑승객과 연결해 트롤리를 와이어에 걸고 빠르게 이동하며 속도와 스릴을 즐기는 레포츠이다.
이번 훈련은 최근 집라인 및 번지점프 설치 증가에 따른 관리·감독의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구조환경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실제 상황 모의 훈련, 고립된 이용객 구조, 장비 고장 대처 및 로프 등 구조장비 활용 훈련 등이다.
이순균 강릉소방서장은“집라인은 관광진흥법상 유원시설물로 지정되지 않아 운영업체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만큼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