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광혜원농협,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홍보 캠페인 전개
황송민 기자 2024. 9. 25. 17:06
충북 진천 광혜원농협(조합장 박봉식)이 23일 광혜원파출소와 함께 대대적인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 운동을 펼쳤다(사진).
이날 광혜원농협은 전 점포에 대포통장과 금융사기의 위험을 알리는 포스터를 붙이고, 방문객에게 전단을 나눠줬다.
박봉식 조합장은 “농협의 주 고객인 농촌 어르신과 서민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보지 않도록 농협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며 “정부에서도 많은 사람이 보는 시간대에 공익광고를 집중해 피해 예방에 앞장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