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시트 브랜드 '레카로', 2024 '베페 베이비페어'서 신제품 공개

박새롬 기자 2024. 9. 2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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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시트 브랜드 레카로(RECARO)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레카로의 신제품 '액시언1(AXION1_i-Size)'은 36개월부터 12세까지 사용 가능한 주니어용 카시트다.

한편 레카로의 전시 부스에서는 패밀리 브랜드인 네덜란드 유모차 브랜드 줄즈(JOOLZ)와 노르웨이 하이체어 브랜드 카오스(KAOS)의 제품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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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시트 브랜드 레카로(RECARO)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레카로는 1906년 설립된 자동차 시트 전문 브랜드다. 이 회사는 스포츠용 레이싱 시트 개발을 시작으로, 모터스포츠용 버킷 시트 기술을 활용해 카시트를 제작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신제품들은 기존 제품의 단순한 개선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모델이다. 전 라인업 모두 독일에서 직접 설계 및 생산한다.

레카로의 신제품 '액시언1(AXION1_i-Size)'은 36개월부터 12세까지 사용 가능한 주니어용 카시트다. △측면 충격을 최소화하는 버킷 시트형 프레임 △넉넉한 공간과 인체공학적 설계 △장시간 탑승에도 편안한 안감 소재 등을 적용하고 친환경 원단 에코 텍스(OEKO-TEX) 테스트도 통과했다. 브랜드 측은 "독일 ADAC의 자체 안전 인증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며 "해당 점수는 2025년 상반기 공개 예정"이라고 했다.

레카로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는 "강화된 안전성, 트렌디한 디자인, 레카로만의 기술력과 편안함 등은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이는 주니어 카시트를 직접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레카로의 전시 부스에서는 패밀리 브랜드인 네덜란드 유모차 브랜드 줄즈(JOOLZ)와 노르웨이 하이체어 브랜드 카오스(KAOS)의 제품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사진제공=레카로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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