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기 소리 놀라지 마세요”… 27일까지 ‘국군의 날 ' 에어쇼 준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5일 오후 서울 상공에 전투기가 굉음을 내며 비행했다.
하지만 이날 전투기 비행은 국군의날 행사를 위한 훈련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2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서울 일대에서 국군의 날 비행 행사 훈련이 진행된다.
군은 다음달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오전에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기념식을 치른 후 서울시에서 시가행진을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5일 오후 서울 상공에 전투기가 굉음을 내며 비행했다. 일부 시민들은 “무슨 일이냐”며 놀라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전투기 비행은 국군의날 행사를 위한 훈련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2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서울 일대에서 국군의 날 비행 행사 훈련이 진행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 국군의 날 우천으로 취소됐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도 올해는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비행음이 발생할 수 있으니 시민들은 놀라지 말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군은 다음달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오전에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기념식을 치른 후 서울시에서 시가행진을 한다. 숭례문과 광화문을 잇는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릴 시가행진에서는 호국영웅 카퍼레이드와 함께 다수의 공중전력, 지상장비가 공개될 예정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터리 열폭주 막을 열쇠, 부부 교수 손에 달렸다
- 中 5세대 스텔스 전투기 공개… 韓 ‘보라매’와 맞붙는다
- “교류 원한다면 수영복 준비”… 미국서 열풍인 사우나 네트워킹
- 우리은행, ‘외부인 허위 서류 제출’로 25억원 규모 금융사고… 올해만 네 번째
- [증시한담] 증권가가 전하는 후일담... “백종원 대표, 그래도 다르긴 합디다”
- ‘혁신 속 혁신’의 저주?… 中 폴더블폰 철수설 나오는 이유는
- [주간코인시황] 美 가상자산 패권 선점… 이더리움 기대되는 이유
- [당신의 생각은] 교통혼잡 1위 롯데월드타워 가는 길 ‘10차로→8차로’ 축소 논란
- 중국이 가져온 1.935㎏ 토양 샘플, 달의 비밀을 밝히다
- “GTX 못지 않은 효과”… 철도개통 수혜보는 구리·남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