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고용위기 극복 위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에 개최

정명영 기자 2024. 9. 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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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고용위기 등 지역 사회문제 해결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4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일자리·사회적경제 체험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가세로 군수는 "일자리·사회적경제 체험 박람회는 지난해 8월 제1회 행사에서 30명의 채용을 연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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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일자리·사회적경제 체험 박람회’ 마무리
24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일자리·사회적경제 체험 박람회 모습

[태안]태안군이 고용위기 등 지역 사회문제 해결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4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일자리·사회적경제 체험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38개 업체와 5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했다.

태안군이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한국서부발전(주)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과 구직자가 함께 참여하여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는 구인기업의 면접 및 일자리 탐색을 지원하고, 고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업채용관, 사회적경제 체험관, 행사지원관 등 3개관 60개 부스가 설치되었으며, 일반 구직자 외에도 청년, 노인,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등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1:1 현장 면접, 직무 상담, 이력서 클리닉, 모의 면접, 퍼스널 컬러 진단, 면접 메이크업, 적성 검사, 소방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들은 다양한 기업 정보를 얻고, 현장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가세로 군수는 "일자리·사회적경제 체험 박람회는 지난해 8월 제1회 행사에서 30명의 채용을 연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박람회가 구인난 해소와 지역인재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충남 #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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