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측정 예약하세요…환경공단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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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은 이달말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서울시와 인천, 부산, 대구, 울산에서 온라인 '층간소음 측정 예약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층간소음으로 갈등이 발생돼 이웃사이센터에 접수된 민원에 대해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소음을 측정하고 발생 원인을 분석하는 서비스다.
공단은 층간소음 측정 서비스의 접근성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올해 서울시와 4개 광역시에서 예약시스템을 시범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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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및 4개 광역시에서 내달부터 본격 운영
한국환경공단은 이달말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서울시와 인천, 부산, 대구, 울산에서 온라인 '층간소음 측정 예약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층간소음으로 갈등이 발생돼 이웃사이센터에 접수된 민원에 대해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소음을 측정하고 발생 원인을 분석하는 서비스다.
공단은 층간소음 측정 서비스의 접근성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올해 서울시와 4개 광역시에서 예약시스템을 시범 구축했다. 이후 시험 운영과 보완을 통해 시스템 완성도와 국민 편의성을 높였다.
이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유선 신청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인의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이는 한편, 온라인상으로 언제든지 희망 측정일시 예약‧변경도 가능해졌다.
공단은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 팝업 안내문을 게시하고, QR코드를 활용한 리플렛 제작 등 다양한 홍보도 벌일 계획이다. 안병욱 이사장은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앞으로도 예약시스템 적용 지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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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재준 기자 ec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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