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이-헤즈볼라 갈등 격화에 유엔총회 참석 출국 연기

김예슬 기자 2024. 9. 25.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바논 친(親)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간 긴장감이 고조하는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유엔총회 참석을 위한 출국을 연기했다.

25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네타냐후 총리가 출국을 26일까지 연기했다고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 소식통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연설 대부분을 이란의 위협에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정 취소 확률 반반…연설서 이란 위협 초점 맞출 듯"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4일(현지시간) 예루살렘에서 열린 시오니즘 지도자 제프 자보틴스키의 추모식에 참석해 "이란의 어떤 보복 공격이든 막대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2024.08.05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레바논 친(親)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간 긴장감이 고조하는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유엔총회 참석을 위한 출국을 연기했다.

25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네타냐후 총리가 출국을 26일까지 연기했다고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일정 전체가 취소될 확률은 50 대 50"이라며 "만약 출국한다면 유대인 안식일이 끝나는 토요일(28일) 이후 귀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제79차 유엔총회에서 오는 26일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 함께 연설이 예정돼 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 소식통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연설 대부분을 이란의 위협에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

yeseu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