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치매안심센터, '치매 극복의 날' 복지부장관상 수상

고석중 기자 2024. 9. 25.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군산시치매안심센터가 25일 전주시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가운데 치매극복의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고, 치매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치매 예방과 관리 서비스 우수성 인정받아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치매안심센터가 25일 전주시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가운데 치매극복의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고, 치매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군산시치매안심센터는 ▲소득기준 초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주민을 위해 자체예산을 확보해 치매치료관리비 확대 지원 ▲원거리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의 접근성 제고를 위한 분소(대야면 외 2곳) 운영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 활성화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 같은 사업이 좋은 평가로 이어져 '치매우수프로그램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치매 예방부터 조기발견, 적절한 치료와 돌봄까지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