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치매안심센터, '치매 극복의 날' 복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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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치매안심센터가 25일 전주시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가운데 치매극복의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고, 치매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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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치매안심센터가 25일 전주시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가운데 치매극복의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고, 치매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군산시치매안심센터는 ▲소득기준 초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주민을 위해 자체예산을 확보해 치매치료관리비 확대 지원 ▲원거리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의 접근성 제고를 위한 분소(대야면 외 2곳) 운영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 활성화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 같은 사업이 좋은 평가로 이어져 '치매우수프로그램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치매 예방부터 조기발견, 적절한 치료와 돌봄까지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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