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클래식 공연 '풍성'…종로구, 27~29일 '자문밖 문화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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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아트센터, 가나아트센터 등 자문밖 일대에서 '제12회 자문밖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자문밖'은 서울 구기동, 신영동, 부암동, 평창동, 홍지동 일대 지역을 말한다.
27일 오후 7시 30분 서울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평창 대관령 음악제 예술감독인 첼리스트 양성원이 이끄는 클래식 무대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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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종로구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아트센터, 가나아트센터 등 자문밖 일대에서 '제12회 자문밖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자문밖'은 서울 구기동, 신영동, 부암동, 평창동, 홍지동 일대 지역을 말한다. 자하문 밖의 줄임말이기도 하다.
이번 축제는 '예술과 삶의 이음'을 주제로 한 공연, 전시, 워크숍, 작가 작업실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7일 오후 7시 30분 서울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평창 대관령 음악제 예술감독인 첼리스트 양성원이 이끄는 클래식 무대가 열린다.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제네바 국제음악콩쿠르 특별상 수상자 피아니스트 유성호도 함께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예술을 사랑하는 주민과 지역 문화 예술인이 가까이서 호흡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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