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원, '두 국가론' 임종석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고발
김선홍 2024. 9. 25. 16:54
국민의힘 이종배 서울시의원이 '두 국가론'을 주장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 시의원은 고발장에서 "임 전 실장의 주장은 김정은의 두 개 국가론에 동조한 것"이라며 "반헌법적 발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임 전 실장은 지난 19일 9·19 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 기조연설에서 "객관적 현실을 받아들이고 두 개의 국가를 수용하자"고 발언했습니다.
김선홍 기자 (red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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