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태국 방콕시와 우호교류의향서 체결

전창해 2024. 9. 2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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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5일 태국에서 방콕시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하고,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서명식에 참석한 김영환 충북지사와 찻찻 시티판 방콕시장은 문화와 관광, 재생 에너지, 교육, 웰빙, 의학, 과학 및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찻찻 시장은 "충북과의 국제협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특히 직항 노선 개설 등 공항 문제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항공사 측과 접촉해 직접 추진해 보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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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는 25일 태국에서 방콕시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하고,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왼쪽부터 김영환 충북지사와 찻찻 시티판 방콕시장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명식에 참석한 김영환 충북지사와 찻찻 시티판 방콕시장은 문화와 관광, 재생 에너지, 교육, 웰빙, 의학, 과학 및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의료관광과 K-유학생 제도 활성화, 청주국제공항 직항 노선 개설 등을 통해 두 지역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찻찻 시장은 "충북과의 국제협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특히 직항 노선 개설 등 공항 문제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항공사 측과 접촉해 직접 추진해 보겠다"고 화답했다.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은 이날 태국전시컨벤션뷰로(TCEB), 태국인센티브컨벤션협회(TICA)와 MICE(회의·인센티브·컨벤션·전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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