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국민의힘에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등 현안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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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국민의힘에 도내 주요 현안 사업과 내년도 국비 확보 지원을 요청했다.
충북도는 이 자리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과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K-바이오 스퀘어 1단계 조성 예타 면제 등 도정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정부예산 9조 원 시대를 열었으나 아직 부족함을 느낀다"며 "충북을 비롯한 충청권 필요 사업의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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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국비 추가 확보 필요성도 언급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가 국민의힘에 도내 주요 현안 사업과 내년도 국비 확보 지원을 요청했다.
충청권 4개 시도와 국민의힘은 25일 국회 본관 회의실에서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는 추경호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원장, 구자근 예결위 간사 등 주요 당직자가 참석했다. 서승우 충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충청권 도당위원장, 엄태영·강승규 예결위원도 자리했다.
충북도는 이 자리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과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K-바이오 스퀘어 1단계 조성 예타 면제 등 도정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또 충북 KAIST 부설 AI BIO 영재학교 신설,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등 17개 사업의 내년도 국비 추가 반영을 요청했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정부예산 9조 원 시대를 열었으나 아직 부족함을 느낀다"며 "충북을 비롯한 충청권 필요 사업의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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