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핵심 혜택 담은 프리미엄 카드 6종 선보인다

박나은 기자(nasilver@mk.co.kr) 2024. 9. 25. 16:4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험을 중심으로 서비스와 혜택 강화
현대카드가 회원의 이용 패턴 분석을 통해 경험을 중심으로 서비스와 혜택을 강화한 프리미엄 카드를 선보인다.

25일 현대카드는 ‘the Black’ ‘the Purple’ ‘the Red’ ‘the Red Stripe Edition2’ ‘the Green Edition3’ ‘the Pink Edition2’ 등 총 6종의 상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상품들은 회원 경험을 중심으로 서비스와 혜택을 강화하고, ‘아키텍트 오브 체인지(Architect of Change)’ 철학에 따라 카드의 서비스와 혜택을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정리한 통일성 있는 체계를 도입해 회원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회원의 이용 패턴 분석을 통해 이용률이 높은 핵심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우선 the Black 카드는 국내 최초 VVIP 카드 시장을 개척하고 이끌어온 ‘Invitation Only’ 상품으로 지난 2005년 출시 후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카드로 20년 동안 인정받고 있다. 이에 걸맞게 연회비를 기존 2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인상해 대한민국 최초이자 대표 VVIP 카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또 회원 선호도가 높은 제휴 브랜드 및 회원 경험 중심으로 혜택을 재편했다.

the Purple 카드는 바우처 이용 방법을 단순화하고 혜택을 한층 높였다. 회원의 취향에 따라 럭셔리, 고메 영역 구분없이 사용할 수 있는 7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한다. 회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럭셔리 브랜드와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중심으로 제휴 브랜드도 업그레이드 했다.

또 ‘M포인트형’과 ‘대한항공 마일리지형’으로 구성돼 회원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적립 혜택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M포인트형’은 기존 이용 금액별로 달랐던 M포인트 적립율을 1.5%로 통일해 단순화 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형’은 1000원당 1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연회비는 100만원이다.

일과 삶의 여유를 동시에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the Red와 고성능 버전인 the Red stripe Edition2, 각각 여행과 쇼핑 혜택에 집중한 the Green Edition3와 the Pink Edition2도 선보인다.

이 카드들은 모두 적립률 체계를 단순화해 복잡한 고민 없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한도 제한 없이 결제한 금액의 1.5%를 M포인트로 적립해주며,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특급호텔∙공항 무료 발레파킹 등 프리미엄 혜택도 4종 모두 공통으로 제공한다.

the Red와 the Red Stripe Edition2 카드는 쇼핑, 여행, 호텔, 골프 등 다양한 프리미엄 영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만원 상당의 바우처가 제공된다. the Red Stripe Edition2 회원은 카드 사용 실적 1000만원 당 10만원 상당의 바우처가 연 최대 5장까지 추가로 지급된다. 연회비는 the Red가 30만원, the Red Stripe Edition2가 50만원이다.

the Green Edition3와 the Pink Edition2 카드는 각각 여행을 자주 가는 회원, 쇼핑을 즐기는 회원에게 필수 카드로 자리 잡은 프리미엄 카드다. 1.5%의 기본 적립률에 전월 100만원 이상 이용 시 the Green Edition3은 여행과 해외 영역에서, the Pink Edition2는 프리미엄쇼핑과 패션 전문몰에서 결제 시 5% M포인트 특별 적립 혜택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렇게 적립한 M포인트로 the Green Edition3회원은 여행, 면세점, 특급호텔 영역에서 the Pink Edition2회원은 백화점, 면세점, 패션 전문몰 영역에서 이용 가능한 전용 바우처로 매년 100만 M포인트까지 교환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두 상품 모두 15만원이다.

현대카드는 프리미엄 상품 리뉴얼과 함께 여행 컨시어지 서비스인 ‘트래블 데스크’도 선보였다. 트래블 데스크는 현대카드의 프리미엄 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여행 전문 상담원을 통해 항공, 호텔, 현지 교통 등에 관한 정보를 상담 받고 예약할 수 있고 현지에서 긴급한 의료상황이나 사고 발생시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결제 후 포인트 적립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필요시 포인트를 먼저 적립∙사용할 수 있는 ‘M 긴급적립’ 서비스도 ‘the Red’ ‘the Red Stripe Edition2’ ‘the Green Edition3’ ‘the Pink Edition2’로 확대했다. 앱에서 10만 포인트 단위로 최대 50만 포인트까지 신청해 미리 적립 받고, 결제 시 사용하면 된다. 이렇게 긴급적립한 M포인트는 최대 24개월간 카드를 사용하며 적립해 상환하면 된다.

현대카드는 이번 프리미엄 상품에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 시스템을 적용했다. 패키지 전면에 카드 형태와 CI를 일관되게 반영해 현대카드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