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다세대주택 1층서 불…3000만원 피해
서주영 기자 2024. 9. 2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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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낮 12시40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4층짜리 다세대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 내부(70㎡)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진화됐다.
주민 10여명은 곧바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 안에 있던 무선 핸드스틱 청소기 충전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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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25일 낮 12시40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4층짜리 다세대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 내부(70㎡)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진화됐다.
주민 10여명은 곧바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 안에 있던 무선 핸드스틱 청소기 충전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해당 청소기에는 리튬 이온 배터리가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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