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일·가정 양립 우수 중소기업, 세제 혜택 검토"
조한대 2024. 9. 25. 16:46
윤석열 대통령은 "일·가정 양립에 앞장서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세제 혜택을 검토하고, 국세 세무조사 유예와 같은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제4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한 윤 대통령은 일·가정 양립 지원 기업에 "정책자금 지원, 입찰사업 우대 등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청년들이 열심히 일하며 행복하게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일터의 환경과 문화를 바꿔나가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증가한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를 거론하며 "어렵게 출산율 반등의 불씨를 살린 만큼 이제 민관이 더욱 힘을 모아 확실한 반전의 모멘텀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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