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로 변신한 오콘 ‘버니공쥬’...하반기 본격 활동 시동

고민서 기자(esms46@mk.co.kr) 2024. 9. 2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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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제작사이자 글로벌 콘텐츠 기업인 오콘은 자사 대표 캐릭터 지식재산권(IP)중 하나인 '버니공쥬'(사진)가 새단장한 캐릭터 이미지와 함께 본격적으로 인플루언서 활동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지희 오콘 대표는 "선물공룡디보의 버니를 기억하고 있는 세대와 버니공쥬를 새롭게 알게 될 새로운 세대 간의 소통을 지속하며 버니공쥬가 가진 높은 자존감과 매력을 뽐낼 예정"이라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펼쳐질 인플루언서로서 버니공쥬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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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제작사이자 글로벌 콘텐츠 기업인 오콘은 자사 대표 캐릭터 지식재산권(IP)중 하나인 ‘버니공쥬’(사진)가 새단장한 캐릭터 이미지와 함께 본격적으로 인플루언서 활동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귀여운 분홍토끼 ‘버니’는 인기 애니메이션 ‘선물공룡디보’의 주요 등장인물 중 하나이다. 3D기술을 통해 따뜻하고 폭신폭신한 봉제인형의 질감을 살린 모습과 매사에 자신감 있는 통통 튀는 매력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2D 이미지로 변신을 시도하며 색다른 매력으로 젊은층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분홍색을 기본으로 연두색 스티치 포인트를 넣어 ‘한복을 입은 버니’, ‘테니스복을 입은 버니’ 등 다양한 2D 그래픽의 버니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이는 중이다.

이와 관련 회사 측은 “버니공쥬는 사람들이 저마다 갖고 있는 ‘예쁨’을 찾아주는 재주가 있는 친구”라며 “각자의 내면과 외모 속에 있는 개성과 ‘예쁨’을 발견하지 못하는 친구들에게 예쁨, 매력, 장점을 발견해주고 인정해주며 자존감을 북돋아 주는 존재로, 버니공쥬와 함께하는 친구들은 ‘자신도 사랑받아 마땅한 ’공쥬‘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플루언서가 되기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버니공쥬만의 높은 자존감을 여러 공주들에게 전파하고 소통하고 위로하고 공감하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버니공쥬는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인스타그램 채널 ’버니공쥬‘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지난 7월 참여한 ’2024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이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 활동과 굿즈 개발, 셀럽 및 브랜드들과의 콜라보 활동 등을 계획하고 있다.

우지희 오콘 대표는 “선물공룡디보의 버니를 기억하고 있는 세대와 버니공쥬를 새롭게 알게 될 새로운 세대 간의 소통을 지속하며 버니공쥬가 가진 높은 자존감과 매력을 뽐낼 예정”이라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펼쳐질 인플루언서로서 버니공쥬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998년 설립된 오콘은 국내 최초 모션 캡쳐 방식을 도입해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글로벌 디지털 콘텐츠 기업이다. 지난 25년여간 약 700편 이상의 작품을 선보이며 디지털 콘텐츠 기획과 제작 분야에서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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