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가족' 한 주 늦게 본다…10월 16일로 개봉일 변경[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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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문제작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보통의 가족'이 기존 개봉일인 10월 9일에서 한주 늦춰 오는 10월 16일로 새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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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올해 최고의 문제작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보통의 가족'이 기존 개봉일인 10월 9일에서 한주 늦춰 오는 10월 16일로 새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이다.
'보통의 가족'은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배우 등 뛰어난 연기파 배우들의 압도적인 열연과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의 등장은 이를 본 4인이 서로 다른 모습으로 무너지는 모습, 그리고 인간의 본성과 위선을 여실히 드러낸다. 아이들의 살인으로 무너져가는 가족의 모습을 담은 영화 '보통의 가족'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충격적인 반전을 그려내며 일찌감치 전 세계 영화제를 휩쓸었다.
여기에 아이들이 살인을 저질렀다는 파격적인 설정과 선택의 기로에 놓인 부모들의 아이러니한 상황, 그리고 그 속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양면성이라는 소재까지. 이와 더불어 ‘당신이라면 아이를 위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관객들로 하여금 '보통의 가족'에 한층 몰입하게 하여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화두를 던질 전망이다.
영화 '보통의 가족' 은 10월 16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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