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전도 모니터링 시스템 구현한 아주대팀, ICT 챌린지 2024 우승

조현영 2024. 9. 2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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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대학ICT연구센터협의회가 주관한 'ICT 챌린지 2024'에서 고품질 심전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현한 심박 케어팀(아주대, 이인호·백석현·이형범)이 최종 우승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지원하는 대학ICT연구센터,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ICT명품인재양성에 참여하는 석·박사생들이 팀 활동을 통해 전공 분야 연구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결과물을 발표하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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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대학ICT연구센터협의회가 주관한 'ICT 챌린지 2024'에서 고품질 심전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현한 심박 케어팀(아주대, 이인호·백석현·이형범)이 최종 우승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지원하는 대학ICT연구센터,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ICT명품인재양성에 참여하는 석·박사생들이 팀 활동을 통해 전공 분야 연구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결과물을 발표하는 대회다.

올해는 '일상에 스며드는 디지털 혁신'이라는 주제 아래 전국 27개 대학 69개 팀(207명)이 인공지능(AI), AI 반도체, 차세대 이동통신 등 첨단 기술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들은 23~25일 서울 용산구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에서 열린 본 대회에서 결과물 발표와 시현을 진행했고, 전문가 평가와 팀 간 상호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팀이 결정됐다.

우승팀인 심박 케어팀 외에도 만병통치약팀, MLV 화이팅팀, S2LAB팀, MAGAWA팀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들 팀에는 내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관, 글로벌 디지털 혁신기업 탐방 등 최신 디지털 기술 동향을 경험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전영수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청년 인재들이 혁신·도전적 연구 경험을 축적해 디지털 기술 혁신을 이끌어가는 선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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