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천연염색문화축제' 개최

이진우 2024. 9. 2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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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사)한국천연염색지도사협회와 함께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천연염색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축제는 백결공연장에서 (사)한국천연염색지도사협회 홍기태 단장의 등불춤 공연으로 개회식을 시작하며, 이어 한국과 대만의 천연염색 전통과 가치를 교류하는 포럼이 진행된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천연염색축제가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자연과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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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사)한국천연염색지도사협회와 함께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천연염색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통의 色 미래로-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작년보다 업그레이드된 전시와 공연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천연염색문화축제' 포스터.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축제는 백결공연장에서 (사)한국천연염색지도사협회 홍기태 단장의 등불춤 공연으로 개회식을 시작하며, 이어 한국과 대만의 천연염색 전통과 가치를 교류하는 포럼이 진행된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천연염색 에코가방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전통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열린 천연염색문화축제 모습.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또한, 축제 기간 동안 대한민국 한복명장 김영희씨의 특별전시가 경주타워에서 열리며, 조선 시대부터 현대까지의 다양한 한복 2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천연염색축제가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자연과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열린 천연염색문화축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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