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yV, 日 전격 데뷔...글로벌 인기 높인다

일본 첫 미니 앨범 'The Highest' 발매

(MHN스포츠 유지연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웨이션브이(WayV)가 일본 접수에 나선다.

25일 웨이션브이(쿤, 윈윈, 텐, 샤오쥔, 양양, 헨드리)는 일본에 전격 데뷔한다. 웨이션브이의 일본 첫 미니앨범 'The Highest'(더 하이스트)는 타이틀곡 'Go Higher'(고 하이어)를 포함한 총 6곡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달 8일 전곡 음원 선공개로 팬들의 열띤 호응을 얻은 데 이어 현지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타이틀곡 'Go Higher'는 무게감 있는 드럼 비트와 캐치한 후렴 멜로디 라인의 대비가 인상적인 웨스트코스트 힙합 기반의 곡이다. 가사에는 웨이션브이만의 독보적인 색깔로 세상을 새롭게 물들이고 더 높이 올라가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다.

SMTOWN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함께 공개된 'Go Higher' 뮤직비디오는 곡의 에너제틱한 분위기와 완성도 높은 영상이 어우러져 이목을 끌었다.

한편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진행 중인 웨이션브이는 나고야, 베이징, 광저우, 우한, 상하이, 청두, 난징, 고베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는 28, 29일 양일간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