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위기아동 조기발견하자” 뭉친 정보연계협의회

김지혜 기자 2024. 9. 25.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중구가 25일 2024년 제9차 정보연계협의체 회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보연계협의체는 위기아동 조기발견 및 신속한 사례 개입을 위한 마련됐으며, 중구청과 중부경찰서, 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들로 구성돼 있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각종 아동보호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협력·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 개선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동 유기 막기위한 ‘보호출산 지원사업’ 등 살펴
울산 중구청과 중부서, 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12개 기관으로 구성된 정보연계협의체의 제9차 회의가 25일 열렸다.(울산중구청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중구가 25일 2024년 제9차 정보연계협의체 회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보연계협의체는 위기아동 조기발견 및 신속한 사례 개입을 위한 마련됐으며, 중구청과 중부경찰서, 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각 기관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밖 출산 및 아동유기 방지를 위한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을 심도 있게 살폈다. 이와 함께 학대피해아동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학대피해아동 등교 학습 지원 사업’의 개정 사항을 알아보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각종 아동보호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협력·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 개선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아동이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 및 아동학대 인식 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jooji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