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영 인천시의원, 경제청장에 영종 파크골프장 용도 변경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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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영 인천시의원(국민의힘·중구2)은 최근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만나 인천 중구 1878-2 영종하늘도시에 있는 파크골프장의 학교시설 용지 환원을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파크골프장은 영종하늘도시 계획 초기 학교 부지로 계획했다.
그러나 당시 학령인구 대비 학교 부지가 많아 일반공원으로 변경, 현재는 파크골프장으로 이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 의원은 당초 계획대로 파크골프장 부지를 학교 용도로 환원해 학생들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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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영 인천시의원(국민의힘·중구2)은 최근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만나 인천 중구 1878-2 영종하늘도시에 있는 파크골프장의 학교시설 용지 환원을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파크골프장은 영종하늘도시 계획 초기 학교 부지로 계획했다. 그러나 당시 학령인구 대비 학교 부지가 많아 일반공원으로 변경, 현재는 파크골프장으로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하늘도시 개발 본격화와 인구 증가로 학령인구가 빠르게 늘어 과대·과밀 학교가 생겨나는 등의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 의원은 당초 계획대로 파크골프장 부지를 학교 용도로 환원해 학생들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제안했다. 앞서 신 의원은 주민 동의를 얻기 위해 지난 3~24일 인근 아파트 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파크골프장 학교용도 변경 관련 동의서’를 온·오프라인으로 수집했다. 그 결과 온라인 3천명, 오프라인 1만여명의 동의를 얻어 인천경제청장에게 주민 뜻을 담은 건의서를 전달했다.
신 의원은 “해당 부지는 당초 중학교를 예정한 자리로, 초등학교 과대·과밀 문제가 심화하고 있는 만큼 중학교 부족 문제를 사전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파크골프장은 미단시티 1호 공원으로 확장 이전할 예정”이라며 “올해 말 착공해 내년 상반기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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