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 '글로벌 명예 홍보대사’ 임명…해외 홍보 강화

박석희 기자 2024. 9. 25. 1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군포시 한세대학교가 해외에서 유학 온 재학생 일부를 매년 '글로벌 명예 홍보대사'에 임명하는 등 해외 홍보 강화와 함께 국제화 교육 역량 향상에 주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홍숙영 대외협력처장은 "한세대학교는 매년 글로벌 명예 홍보대사를 선발하고 이들의 행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과 연계된 교육 국제화 역량 강화에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는 등 큰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외 유학생 중 17명…임명장 수여
[군포=뉴시스] 한세대학교는 25일 외국인 유학생 17명을 '‘2024년도 글로벌 명예 홍보대사'에 임명하고, 적극적인 해외 홍보를 당부했다. (사진=한세대 제공). 2024.09.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 한세대학교가 해외에서 유학 온 재학생 일부를 매년 ‘글로벌 명예 홍보대사’에 임명하는 등 해외 홍보 강화와 함께 국제화 교육 역량 향상에 주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세대는 25일 교내 본관 8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글로벌 명예 홍보대사 임명식’을 열고, 선발된 17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아울러 적극적 해외 홍보 등을 당부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학생들은 일정 기간 학교를 대표해 해외에서 다양한 홍보 활동을 벌인다. 이에 앞서 대학 측은 유학생 중 평소 학교 홍보에 남다른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실적이 있는 학생들을 명예 홍보 대사로 선발했다.

중국에서 유학 온 한 학생은 “한세대가 얼마나 세계적인 대학인지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몸소 느꼈다”며 “홍보대사로 임명돼 너무나 기쁘고 영광스러우며, 앞으로 한세대의 홍보대사로 부족함 없이 최선의 활동을 하겠다”고 피력했다.

백인자 총장은 “한세대학교는 현재 많은 유학생이 공부하는 가운데 한세대를 뜨겁게 홍보하고 빛내줄 학생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게 돼 기쁘다"며 "많은 해외 홍보를 통해 우수한 외국인 학생들이 입학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홍숙영 대외협력처장은 “한세대학교는 매년 글로벌 명예 홍보대사를 선발하고 이들의 행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과 연계된 교육 국제화 역량 강화에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는 등 큰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