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연 '스마트제조장비 실증 실험동' 준공

정인선 기자 2024. 9. 2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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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연구원 '스마트제조장비 실증 실험동'이 문을 열었다.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장은 "산업계 수요에 대응하고 기업들의 초기 비용 및 중복 투자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실규모 제조 환경에서 실증을 통해 첨단 기술 상용화를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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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2시 한국기계연구원 대전 본원에서 열린 '스마트제조장비 실증 실험동 준공식'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기계연 제공

한국기계연구원 '스마트제조장비 실증 실험동'이 문을 열었다.

기계연은 25일 오후 2시 대전 본원에서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

실험동은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7587㎡ 규모로 기계연의 AI로봇연구소, 자율제조연구소, 가상공학플랫폼연구본부, 나노융합연구본부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시설 내에는 △자율작업 리빙랩 △초정밀 시스템 실험실 △3D 프린팅장비 실험실 △로봇메카실험실 △옴니텍스실험실 △광메카트로닉스 실험실 △플라즈마 기초·버너실험실 △국가전략기술분야 사업단 등 제조장비 기술 고도화를 위한 실증 실험실들이 입주한다.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장은 "산업계 수요에 대응하고 기업들의 초기 비용 및 중복 투자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실규모 제조 환경에서 실증을 통해 첨단 기술 상용화를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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