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27일 임시 이사회 개최… 3자 연합 요구 다룬다

김동욱 기자 2024. 9. 25. 1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약품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가 임시 주주총회 소집과 관련해 임시 이사회를 연다.

앞서 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한미약품그룹 송영숙 회장 및 임주현 부회장 등 3자 연합은 지난 7월 임시 주주총회 개최를 요구한 바 있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미 밝혔던 바와 같이 임시 주주총회 개최를 위한 절차로 이사회를 여는 것"이라며 "이사회 숙의를 거쳐 임시 주주총회 개최 날짜와 안건 등을 확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총 관련 논의 예정
한미약품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가 오는 27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한미약품 본사. /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가 임시 주주총회 소집과 관련해 임시 이사회를 연다.

한미사이언스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임시 이사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임시 이사회는 임시 주주총회 소집에 대한 결의 및 기준일 설정이 주 안건이 될 예정이다. 정관 변경의 건과 이사 2인 선임의 건 등 임시 주주총회에 부의할 안건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한미약품그룹 송영숙 회장 및 임주현 부회장 등 3자 연합은 지난 7월 임시 주주총회 개최를 요구한 바 있다. 이사회 구성 제한을 기존 10명에서 11명으로 늘리는 내용의 정관 변경과 신동국 회장(기타 비상무이사), 임주현 부회장(사내이사) 등 이사 2인 추가 선임을 위해서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미 밝혔던 바와 같이 임시 주주총회 개최를 위한 절차로 이사회를 여는 것"이라며 "이사회 숙의를 거쳐 임시 주주총회 개최 날짜와 안건 등을 확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