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신암항서 내달 5∼6일 제18회 기장붕장어축제

차근호 2024. 9. 2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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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6일 부산 기장군 기장읍 신암항 일대에서 '제18회 기장붕장어축제'가 열린다.

축제 첫째 날에는 신암항 죽도에서 '꿈의 도시 기장 Forever'를 주제로 하는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천대원 기장붕장어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25일 "관광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어느 해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많은 사람이 방문해 신암항의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행복이 넘치는 축제를 만끽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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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청 [기장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내달 5∼6일 부산 기장군 기장읍 신암항 일대에서 '제18회 기장붕장어축제'가 열린다.

붕장어는 연중 즐길 수 있는 기장군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비타민과 단백질 등이 풍부해 보양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축제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연화리 노래자랑, 버스킹 SHOW, 가수 김소유과 류지광의 공연 등이 준비됐다.

해산물 무게 맞추기, 조개 팔찌 만들기 등 전 연령이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됐다.

먹거리 장터를 통해 신선한 붕장어와 해산물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축제 첫째 날에는 신암항 죽도에서 '꿈의 도시 기장 Forever'를 주제로 하는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천대원 기장붕장어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25일 "관광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어느 해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많은 사람이 방문해 신암항의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행복이 넘치는 축제를 만끽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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