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경상국립대, 공동 연구 등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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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생명자원 분야에 특화된 공공기관과 거점 국립대학이 공동 연구 등을 위해 힘을 합친다.
25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경상국립대학교는 경남 진주의 대학본부(가좌캠퍼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해양수산생명자원 분야 연구개발 및 인재 육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한편 상호 협력을 통해 각종 성과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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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생명자원 분야에 특화된 공공기관과 거점 국립대학이 공동 연구 등을 위해 힘을 합친다.
25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경상국립대학교는 경남 진주의 대학본부(가좌캠퍼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해양수산생명자원의 조사·확보 및 활용을 위한 공동 연구 ▷전문 인력 양성 및 인적 교류 활동 ▷연구 관련 시설·장비·선박 인프라 공동 활용 ▷지식정보 교환 ▷심포지엄 및 세미나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한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수산생명자원 책임 기관이다. 지난 2015년 설립됐다. 그동안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지원, 해양수산생명자원의 확보·관리, 대국민 가치 확산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또 국내 유일의 해양생물자원 전문 연구·전시·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도 수행 중이다. 경상국립대는 경남을 대표하는 국가 거점 국립대학이다. 통영의 해양과학대학을 중심으로 해양수산생명자원 분야에 특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토대도 갖추고 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해양수산생명자원 분야 연구개발 및 인재 육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한편 상호 협력을 통해 각종 성과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도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함께 우리나라의 관련 연구가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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