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온마을교육거점센터 건립 탄력…댐 지원 5억원 추가 확보

이재현 2024. 9. 2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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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 청일면에 추진 중인 온(ON)마을 교육거점센터 건립이 탄력을 받게 됐다.

횡성군은 25일 한국수자원공사 횡성원주권지사와 '2024 K-water 댐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34억원으로 추진 중인 ON마을교육거점센터는 지난 7월 댐 지원 신규사업 공모에 선정돼 5억원을 추가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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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K-water, 업무협약…총사업비 39억원 들여 2026년 완료

(횡성=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횡성군 청일면에 추진 중인 온(ON)마을 교육거점센터 건립이 탄력을 받게 됐다.

댐지원사업 업무협약 [횡성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군은 25일 한국수자원공사 횡성원주권지사와 '2024 K-water 댐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34억원으로 추진 중인 ON마을교육거점센터는 지난 7월 댐 지원 신규사업 공모에 선정돼 5억원을 추가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39억원을 확보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은 2026년까지 횡성형 마을교육공동체인 온정마을 학교, 교육장과 작은 도서관, 다목적실, 주민교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김명기 군수는 "지역의 교육 여건을 개선해 아이들부터 건(建) 중년까지 모든 세대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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