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얼한 중국식 매운맛"… 오뚜기, '오즈키친 덮밥 소스' 3종 출시

황정원 기자 2024. 9. 2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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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마라샹궈와 마파두부 등 이국적인 매운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 소스가 출시됐다.

오뚜기가 대표적인 중식 메뉴에 고추, 마라 등을 넣어 매콤한 맛을 더한 '오즈키친 덮밥 소스' 3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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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 전문점 수준의 맛 갖춘 덮밥 소스
직화고추짜장, 고추마라샹궈, 고추마파두부 3종
오뚜기가 대표적인 중식 메뉴에 고추, 마라 등을 넣어 매콤한 맛을 더한 '오즈키친 덮밥 소스' 3종을 출시했다. 직화고추짜장, 고추마라샹궈, 고추마파두부 3종이다. /사진=오뚜기
MZ세대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마라샹궈와 마파두부 등 이국적인 매운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 소스가 출시됐다.

오뚜기가 대표적인 중식 메뉴에 고추, 마라 등을 넣어 매콤한 맛을 더한 '오즈키친 덮밥 소스' 3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직화고추짜장, 고추마라샹궈, 고추마파두부 3종이다.

국산 돼지고기, 두부, 푸주, 쇠고기 등 원료와 화조유, 마라, 고추 등을 넣은 매콤한 중화소스가 어우러진 제품이다. 직화고추짜장은 불향 가득한 직화 돼지고기가 큼직하게 들어 있다. 직화솥에 볶은 춘장에 각종 고추를 넣었다. 고추마라샹궈는 푸주, 쇠고기, 죽순, 연근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고추마파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의 부드러운 두부가 푸짐하게 들어있다. 고추마라샹궈, 고추마파두부 두 제품은 알싸한 화조유와 매콤한 고추기름으로 만들어 밥에 비벼 먹기 좋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아시아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은 추세를 고려해 인기 높은 중식 메뉴에 매콤한 맛을 더해 이색적으로 즐기는 덮밥 소스를 출시했다"며 "중독성 있는 맛에 조리 간편성까지 갖춘 제품으로 집에서 손쉽게 조리해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뚜기가 2019년 론칭한 오즈키친은 프리미엄 HMR 브랜드로 출시 이후 900억원의 매출 성과를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치킨 ▲밥류 ▲죽류 ▲카레류 ▲튀김류 ▲덮밥 소스류 등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황정원 기자 jw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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