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부지역 공사현장서 잇단 추락사고…안전·보건조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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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고용부) 부산동부지청은 25일 제18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추락 위험이 있는 소규모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보건 조치 현황 점검·지도에 나섰다.
고용부 부산동부지청은 최근 일어난 재해 사례가 ▲추락 방호조치 설치 ▲작업 방법·위험요인 예방 대책 등을 포함한 작업계획서 작성·준수 ▲작업자 안전 보호구 착용 등의 기본 안전 수칙을 준수했다면 예방할 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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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아름 기자 = 고용노동부(고용부) 부산동부지청은 25일 제18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추락 위험이 있는 소규모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보건 조치 현황 점검·지도에 나섰다.
앞서 지난 2일 기장군의 한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A(70대)씨가 떨어져 숨지는 등 부산 동부 지역 소규모 건설 현장에서는 최근 추락으로 인한 중대재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고용부 부산동부지청은 최근 일어난 재해 사례가 ▲추락 방호조치 설치 ▲작업 방법·위험요인 예방 대책 등을 포함한 작업계획서 작성·준수 ▲작업자 안전 보호구 착용 등의 기본 안전 수칙을 준수했다면 예방할 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찾아 개선하고 업종별 주요 사고 사례와 핵심 안전 수칙을 배포해 유사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전준현 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장은 "전국 모든 사업장은 연휴 후 작업 재개 시 서두르지 말고 안전 관리에 유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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