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5주년’ 맞은 가민, 고객감사 할인전… 포러너·인스팅트 등 인기모델 할인

3일 동안 한정 수량 할인 진행… 폭넓은 제품군 선보여

가민은 25일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25~27일까지 ‘가민 데이’(Garmin Day)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러닝, 골프, 사이클링, 아웃도어 등 다양한 분야의 인기 제품들을 최대 5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가민의 러닝 모델 중에서는 ▲포러너(Forerunner) 165, 265, 965 모델이 할인된다. 이 시리즈는 러너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들로, 긴 배터리 성능과 체계적인 러닝 코칭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의 러닝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건강 모니터링 기능도 포함되어 있어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골프와 사이클링을 위한 제품들도 할인된다. ▲어프로치(Approach) S70과 ▲어프로치 R10은 필드에서 스윙 및 거리 데이터를 제공하며, 사이클링 제품으로는 ▲엣지(Edge) 시리즈와 가민의 안전 라이딩 지원 기기인 ▲바리아(Varia) 제품이 할인 대상에 포함됐다.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제품들도 할인된다. ▲인스팅트(Instinct)와 ▲에픽스(epix) 일부 모델은 높은 내구성과 긴 배터리 수명을 자랑하며, 아웃도어 애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시계다. 또 요가·필라테스 등 건강을 중점 하는 제품들인 ▲베뉴(Venu)3, ▲비보액티브(vivoactive)5, 여성용 스마트워치 ▲릴리(Lily) 역시 이번 할인에 포함됐다.

가민코리아 관계자는 “35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이번 ‘가민 데이’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가민의 혁신적인 기능을 활용하여 다양한 활동을 더욱 즐길 수 있길 바란다. 이번 할인은 가민의 다양한 제품군을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