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효과?' 대전시, 두 달 연속 도시브랜드 평판 '1위'

신익규 기자 2024. 9. 25.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가 올 8월에 이어 이달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에서도 두 달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도시브랜드 평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85개 도시 중 대전시가 1위에 이름을 올렸고 서울시와 부산시는 그 뒤를 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달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시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해 발표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올 8월에 이어 이달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에서도 두 달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도시브랜드 평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85개 도시 중 대전시가 1위에 이름을 올렸고 서울시와 부산시는 그 뒤를 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달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시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해 발표하고 있다.

도시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소통·커뮤니티지수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분석됐고 도시브랜드 평판 분석엔 거버넌스 분석이 가중치로 포함됐다.

1위를 차지한 대전시는 참여지수 9만 7509, 미디어지수 55만 9020, 소통지수 108만 2076, 커뮤니티지수 115만 587 등으로 브랜드 평판지수 288만 9191을 기록했다.

시는 연속 2개월 1위의 주된 요인으로 대전 0시 축제의 성공 여파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착공 본격화, 성심당 활성화 등을 꼽았다.

시 관계자는 "도시브랜드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마케팅 전략으로 시민들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